科图分类法:
I312.625/8 版次:
中图分类法:
I312.625 版次:
著者:
나, 태주,
题名:
처음보다 나중이 좋았더라 : [ 나태주 시집 /] / ,
版次:
개정판.
出版发行:
出版地: 서울 : 出版社: 천년의시작, 出版日期: 2021.
载体形态:
159 p. ; 22 cm.
附注:
"꽃장엄"(2016)의 개정판임.
内容提要:
나태주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과현미過現未로 구성되는 삼세三世 즉 전세前世, 현세現世, 내세來世의 세계관을 피력한다. 이때 나태주의 시는 생동하는 시어와 이미지를 통해 시적 사유의 폭을 확장시킨다. 시인은 수행의 의미를 불교에 국한하지 않고, 삶과 죽음의 영역으로 확장시키면서 자아와 세계의 합일을 지향하며, 이로부터 얻게 되는 충일감의 정서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한편 이번 시집에서는 ‘사막’과 ‘낙타’라는 시어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사막’은 삭막한 문명시대를, ‘낙타’는 불모의 현실을 살아 내는 시적 자아의 표상이자, 현대인의 고독한 초상을 의미한다. 낙타가 물을 찾아서 사막의 길을 걸어가듯이, 그의 시에서 인간은 사랑을 찾아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간다. 시인은 고단함과 갈증을 견디면서 걸어가는 사막의 낙타에게서 유한자인 인간의 숙명을 본다. 여기서 시인은 황혼기에 접어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삶과 죽음, 고통과 안락, 비애와 환희 등의 대립 항으로부터 삶의 진실과 마주하려 하며, 이때 느끼는 양가감정을 서정적 어조로 노래한다.
主题词:
a한국현대시[韓國現代詩歌]
索书号:
I312.625/8